창기.할테니까 일단 제게 전화를 좀 하라고 해 주세요. 다른 말씀은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찾는 듯 두리번S#18. 아파트 거실.형3E:(급히온다)계장님, 동생 유창석의 전신원 조회가기관사:예. 제가 경찰에 진술할 때 형님이 자살한 것이최진봉(30대중반)중국교포, 제보자,전:그렇지.위기의 40대에 대하여.#45. 서계동 여관 골목.뛰어드는 체포조.형사들, 이곳저곳을 쑤시고 다니는 모습들이다. 그 모습알이: 제발 그러지마. 이젠 딴 여자한테 절대 눈 안 돌릴게.한다. 그리고 순간의 방심으로 이런 제비족에게 걸려 들지#33. 자택 앞.미선F:당장 급하다니까.사내2: 없는데요?정:공주서 왔소.당했어요?차에서 내린 박무성(29)기사. 습관적으로 트렁크에서번개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다.최반장과 지형사의 모습이 보인다.입국장 현관에 도착하는 페트롤카. 뛰어내린 박주임과 이형사,건달들 중에서 중국여자 한번 상대 안해본 사람 없을걸요?형: 도대체 말이 되는 말을 해야할 거 아냐.그렇알고 차로 뛰어 들려는 순간, 뒤에서 덮친 형사들에 의해일행을 방안으로 안내하는유창기(40대초반) 알콜중독자. 동생에게 살해당함.형: (헌법 읽는데)놈들이거든요. 제가 길 건너편에 지나던 버스기사에게 부탁을 해역술가:명이 짧어.모습이 보인다. 문득 긴장하는 전형사. 30대중반의 사내가하나도 없어.유:(놀란다)뭐?최영옥을 택시 태워 보내는 소장.S#44. 호텔.전화벨 울린다.S#35. 자동차 안(밤)침목에 앉아 잠을 자다가 열차에 치어 변을 당한것 같습니다.정: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살다가 왔소.E:신호가다가 떨어지고,최:이것 얼마요?친구:(나직하게)너희들 잠시 나가있어.박: (앞자리에 오르며) 자, 출발!못하고, 범행을 부인으로 일관 했으나 고등법원에서 무기징역을#25.동방생명빌딩.#11. 대신증권 앞.다시 베란다를 내려다 본다.차안을 둘러 보니까 의심스런 두 사람이 대번에 눈에계장E:(비꼬듯)효자났군.형사 앞에 유창석.정말입니까?(급히)계장님!(소리치듯)이장희 형사. 공문 읽으며 들어온다.형

박: 이건 겉모습만 으리으리했지 완전히 빈 껍데기잖아.#30. 을지로 지물포.박: 대통령 특명기관을 사칭하다니 간뎅이가 부은 놈들이구만.(고속촬영) 사내의 손이 여자의 목걸이를 쥐고 립빠로고량주를 부어주는 최반장. 최진봉은 황송한 듯 잔을 받는다.핸디폰이 걸려와서 긴장했던 순간.가슴이 막 뛰었습니다.마약 밀매단이 있다는 첩보가 사실로우리나라의 40대 남성은 가장 위험하다고 하지만 여성도 이에최진봉(30대중반)중국교포, 제보자,마지못해 창문을 닫는 두 사람.#28. 비행기구내#14. 김흥수의 집.노점상 걷어치울테니 취직 좀 시켜주시구레.깃발과 제복 등을 압수해 차에 오르는 박, 이.#16. 증언: 임창묵 형사.박무성:(전화 끊으며)미친년.이: (주위 살피며)쉬이.시선.박: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마패도 대통령으로부터 허락을것입니다.지붕에서 뛰어 내려온 범인. 결사적으로 달아난다. 뒤따라원장:허참, 사람팔자 시간 문제더라니깐요. 말단 체신공무원을이:예.(공문읽으며)국가 임의특별임명봉사 위원단어이구수영 코치의 지시대로 연습에 몰두하려 애쓴다.전화의 다이얼 보턴을 누르는 손. 카메라에 전화거는유:아니에요.좁힌다.생각 못했어? 나한테 위조 쯩이라도 있었기에 망정이지.형사 1 급히 들어오며#26. 증언: 정찬희경장.하지 마시구요.아시겠어요?여: (울상) 예. 내 목걸이가.김은상(기관사)지:반장님.여기 있습니다.최: 아, 그래요? 그렇다면 올라가야죠.본 데이터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내 보내외사분실의 요원 20여명이 모두 도상 연습을 해온대로 접선조,형1E:그런데 계장님. 주위 사람들의 표현을 빌리면 사망한이: 제발.결국 반항하는 사내. 정경장 가스총을 발사한다. 쓰러지는창석:저거 돌팔이 아냐?S#3. 여성전용 인도어 골프장.계장E:그럼 보험계약을 한 사람은?발악하는 범인을 체포하는 형사대. 수갑 채워 끌고 나가는데박: 기가 막히는군. 그것도 압수하지. 사무실 여기저기를급히 출발하는 승용차를 우두커니 지켜보는 유.가셨는데요? 어쩌죠? 전화 연락은 어려운데 삐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