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와 기도 가피 영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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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손자를 구함 덧글 0 | 조회 29 | 2012-02-04 00:00:00
광명화  



저는 젊어서부터 무슨 일이든지 부처님께 의지하고 기도를 드리며 사는 광명화보살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들이 넷인데 아들들이 좋은 아내를 맞이하기를 발원하고 기도를 해서 그런지 며느리들이 다 착하고 서로 잘하려고 해서 항상 부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그 중 막내며느리는 외모가 아주 곱고 마음씨도 싹싹하게 잘 쓰는데 몸이 자주 아프고 너무 허약하여 결혼한 지 5년이 되도록 임신을 못하고 유산만 두 번을 해서 좋은 인연이 자손으로 오기를 발원하며 100일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00일 기도를 원만 회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며느리가 임신이 되어 우리 가족은 너무나 기뻐하면서 부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입덧이 심하여 거의 잘 먹지도 못하고 힘겨워하더니 임신중독증에 걸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일이 다가와 진통이 시작되었는데 며느리가 버티지를 못하고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데려가니 담당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며 산모가 너무 건강이 좋지 못하여 수술을 해도 산모와 아기가 걱정이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가슴이 떨리고 걱정이 되어 급히 신검사(神劍寺) 스님께 말씀드리고 얼마 되지 않는 비용이지만 제가 마련할 수 있는 대로 모아서 수술날 아침에 천도재를 모셨습니다.



천도재를 마치고 집에 와서 신검사(神劍寺) 스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하며 ‘제발 우리 며느리와 아기가 무사하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참을 울부짖으며 기도를 하다 보니 오로지 제 기도 소리만 허공에 가득 찬 듯 느껴지고 갑자기 눈앞에 환한 빛이 보이면서 금빛 부처님이 활짝 웃으며 저에게로 확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라 눈을 뜨니 제가 좌복에 엎드려 울고 있었고 좌복은 온통 저의 눈물로 젖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막내아들에게 전화해보니 ‘엄마, 방금 수술 끝났어요, 둘다 무사하대요.’하면서 엉엉 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래, 너무 다행이다, 고맙다’ 하면서 이 모든 것이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서 그 자리에서 계속 부처님께 절을 올렸습니다.



저는 늘 부처님과 신검사(神劍寺) 스님께 의지하면서 기도하고 또 신검사(神劍寺)에서 지극하게 천도재를 올렸기 때문에 우리 며느리와 손자가 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로 저는 더 신심이 나게 되었고 더욱 지극하게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광명화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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